“자랑스런 동문 선배님 감사합니다”

- 도마초, 개교기념일 기념 특강 및 감사패 전달 -

도마초등학교(교장 정금도)는 제82주년 개교기념을 맞이하여 본교도서실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마우신 동문 선배 한실한의원 이양기 원장님 초청 특강’과 학교살리기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을 모시고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3대째 학교교육활동을 지원을 이어오신 이양기 원장님은 폐교위기의 도마초를 살리기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성장기에 건강한 체력을 길러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손수 정성껏 만드신 ‘경옥고’를 수차례 보내주셨다.

원장님의 성함보다 ‘경옥고’하면 더 빨리 대답할 만큼 도마초 아이들의 머릿속에 기억되는 선배님, 늘 온화하고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은 아이들의 가슴속에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다.

이양기 원장님은 특강에서 학생들의 말과 행동에서 지켜야 할 교훈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운동비법까지 자세히 알려주셨고, 좋은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 주고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셨다. 아이들은 선배님의 그 말씀에 고개를 끄덕거리며 크게 공감하였다.

이 날 학교에서는 선배님 초청 특강 후에 학생들이 모인 자리에서 학교살리기에 애써주신 이양기 한실원장님과 동창회 전임회장 김대홍님과 정봉성님, 학교와 지역의 유기적인 관계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언론에 홍보하신 전병권 남해시대 편집국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해 드렸다.

 학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격려와 지지로 후배들을 아껴주시는 선배님, 학교와 지역이 함께 갈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언론이 계시어 도마초는 폐교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어 참 행복한 도마초 아이들입니다.

[사진설명] 1. 자랑스런 선배님 특강

[사진설명] 2. 감사패 전달